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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2-09-12 15:43:40 , 조회:
376 |
꾸준히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한달에 3~4번씩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2~3일치의 약을 처방해 옵니다.
현재 30살로 고등학교때부터 아토피가 계속되었습니다. 가렵고요, 특히 얼굴은 긁지 않아도 가만히 두어도 진무르고, 진물이 납니다.
한방치료도 받아보았지만 개선이 어렵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치료가 어려워 이제는 저 스스로 조절을 하면서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조제하는 약은 늘 똑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먹는 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레더코트정 0.5 (일일 3회)
▶ 유시락스정 10mg 0.5 (일일 3회)
▶ 일양노이시린에이정 1.0 (일일 3회)
▶ 프리마란정 0.5 (일일 3회)
그리고 주사제는...
▶ 유한텍사메타손주 0.5
입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것 같고, 모공도 검어지고 커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이기는 합니다.
세안을 하면 락티손에이취씨현탁액 1% (혹 심할때는 2.5%) 를 바르고, 보습제(세라마이드로션 등)을 바릅니다. 그냥 보습제만 바르면 1~2후면 진물러지고, 진물이 나기 때문에 보습제만 바르지 못하겠더라구요.
제 소원은 보습제만 발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먹고 있는 약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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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10년이 넘게 앓아온 아토피로 머리, 귀, 얼굴, 목, 가슴 부위 심한 가려움과 진무름이 있습니다.
[주요의견]
여러 병원도 가 보았고, 여러 치료법도 사용해 보았지만 낮지 않는군요. 저에게 맞는 치료법, 혹은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관리법을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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