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vadori |
등록일:
2013-08-29 10:45:58 , 조회:
1,122 |
안녕하세요. 선생님,
10년전에 선생님께 두번 정도 진료받았었는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1년 전까지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 항생제를 너무 남용했는지
내성이 생겨 듣지 않는 상태까지 다다라서,
약을 과감히 끊고 한의원을 다니면서 탈스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극심한 고통스러움을 겪고 나서 (6개월간 회사휴직 했어요)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최근 한달동안 더한 고통 (온몸 발진, 진물 등) 으로 어쩔수 없이 병원 처방을 1년 만에 다시 받았습니다.
진료시 의사 선생님이 저의 상태를 보고 입원해도 무리가 없는 심한 상태라고 하시면서 7일간 약처방을 받았는데 처방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솔직히 다시 스테로이드를 쓴다는게 무척 겁이 납니다.
지금 3일간 하루 2회씩 6번 복용했는데 얼굴이며 목이며 거짓말처럼 깨끗해졌습니다. 제 피부가 이렇게 좋았었나... 하면서요. (상처가 심했던 부분 국소범위 일부 빼고)
그래서 남은 4일치의 약을 줄여서 먹을까... 그만먹을까... 골라서 먹을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제 처방중에 정말 조심해서 써야 할 약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약 종류가 먹는것만 6종류라서 T.T
그리고 스테로이드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연고는 데스오웬하고 락티케어 제마시스로 약한걸로 확인했구요 먹는 스테로이드가 궁금합니다.)
명칭
Ucerax (10mg) : 0.50 T
Allegra (180mg) : 1.00 T
Xyzal (5mg) : 1.00 T
Solondo (5mg) : 2.00 T
Albis : 1.00 T
Meiact (100mg) : 1.00 T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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