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uesun1202 |
등록일:
2002-06-20 19:40:51 , 조회:
353 |
먼저 친절히 답변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희 아토피안들에게 많은 도움주실길 바랄께요
전 아토피와 살아온지 벌써24년된 성인 아토피안입니다.
그동안 다른사람들처럼 안해본것없이 다 해봤지만 아시다시피 아무효과도 못봤죠
오히려 스테로이드제때문에 더욱 악화되었다고 표현해야 옳겠죠.
전 탈스한지 1년정도 되었구요 요즘은 냉온욕과 운동위주로 치료중입니다.
이걸해서 완전한 완치를 바라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호전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완치가 된다면 더 없이 좋겠죠.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제가 선생님께 묻고 싶은것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요 아토피안들의 또다른 고민인 눈썹에 관해서인데요 언제부터인가 눈썹이 계속 끓어지도라구요 빠지기도 하고 여기들어오는 다른님들 말들어보면
아토피가 낳으면 눈썹도 저절로 난다고 하는데 언제 아토피가 낳을지도 모르겠구요
특히나 왜 눈썹이 빠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떤님은 부신의 기능이 약해서 눈썹이 빠진다고 하는데 정확한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여자라면 눈썹을 그리고 다닐테지만 남자라서 그러지도 못하고 언제나 모나리자처럼 눈썹없이 다닐수도 없고.... 흑흑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요 팔다리야 그렇다고 쳐도 얼굴까지 검붉어요
색소침착이라고 하지만 너무 괴롭네요 이것도 아토피가 호전되면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어제까지 아토피가 좋아지길 기다릴수도 없고, 전 지금 아토피땜에 학교까지 휴학한 상태입니다.
얼굴도 정말 색소침착인지..... 제가 예전에 얼굴에도 스테로이드연고를 많이 발랐거든요. 그래서 모세혈관이 늘어나서 얼굴이 붉은것 같기도하고
사실 찬물에 얼굴을 담그고 빼면 얼굴이 하얗거든요. 그래서 모세혈관 축소수술이라도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너무 생각이 많네요. 하루빨리 학교도 가고싶구요. 다큰놈이 집에서
만 있는것이 부모님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제는 눈치까지 보이네요.
어떤말씀이라도 좋으니 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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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증상]
전 24세남입니다. 얼굴과목 그리고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이 심합니다. 주로 밤에 긁는편입니다..
아토피때문에 지금은 학교도 휴학한상태입니다..
[주요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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